푸르덴셜생명, '대세' 자리 꿰찼다
푸르덴셜생명이 반기만에 연간 수준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다소 부진한 실적을 선보인 KB생명과 KB손보의 입지를 넘어서며 그룹내 보험계열사가 가운데 '대세' 자리를 꿰찼다는 평가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19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억원 대비 2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순이익과 비등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