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중금채 수신 비중 하락에 NIM '꿈틀'
기업은행이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에 상승에 힘입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교적 조달 비용이 높은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비중이 총수신의 절반 이하로 하락하고 저원가성예금 비중이 늘면서 조달 부문에서만 NIM이 3b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