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본업 '신판' 덕에 실적 '훨훨'
삼성카드가 올해 상반기 282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신용카드부문 수익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2분기 143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226억원) 대비 26.7% 늘어난 2822억원의 순이익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