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순이자마진 높인 대가는 '건전성 꼴찌'
전북은행이 순이자마진(NIM)에서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자산건전성에서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익성 위주로 대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상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늘린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2분기 말 전북은행 NIM은 전분기대비 10bp 상승한 2.61%를 나타냈다. 이는 광주은행(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