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중국 리스크·고평가' 두 번 발목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던 크래프톤이 기대 이하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급이었지만 카카오뱅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규모의 증거금을 모으는데 그쳤다. 신고서 제출 이후부터 계속 제기된 고평가 논란과 중국발 악재에 발목이 잡혔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된 공모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