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사익편취' 족쇄 풀리자 내부거래↑
한화시스템이 작년 8월 총수일가 사익편취 사정권에서 벗어나면서 내부거래 규모를 늘려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타깃이 됐던 시스템통합(SI) 부문에서 계열사 수주액 증가가 두드러진다. ◆ 내부거래액 78.5% 'SI'서 발생…여전히 높은 계열 의존도 한화시스템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이 회사가 한화 계열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