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업황 악화로 '골머리'
레미콘 제조업체 아주산업이 업황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택 경기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면서 레미콘 수요가 줄어 매출은 매년 감소했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 원재료 상승으로 인한 운영자금 명목의 700억원 자금 조달로 재무 안정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원재료인 시멘트는 톤당 3800원이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