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가석방 되더라도 경영복귀 첩첩산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특사 여부를 결정하는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9일 오후 개최되면서 이 부회장의 거취 향방에 재계 관심이 쏠린다. 이 부회장이 가석방 또는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릴 경우, 올 1월 국정농단 사건 뇌물 공여 혐의로 수감된 지 약 7개월 만의 재출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