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체질 바꾸고 '수익·건전성' 모두 개선
DGB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 효과를 톡톡히 봤다. 부실위험이 높은 기계금융 자산을 줄이고, 안정자산인 소매·기업·자동차금융 위주로 자산을 늘리면서 수익과 건전성이 모두 개선됐다. DG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38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12.2% 급증한 수치다. 이자 이익(632억원)과 비이자 이익(202억원)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