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삼성, 경영정상화 '청신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 가석방 명단에 포함되면서 삼성의 경영정상화에도 청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다만 '사면'이 아닌 '가석방'에 그치면서 이 부회장의 경영 활동에는 여전히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이에 재계에선 추가적인 행정적 배려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9일 오후 6시50분께 가진 광복절 가석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