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잠재 인수자, 배당성향에 '주목'
다나와의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이 잠재 원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입을 일으켜 다나와를 인수하려는 곳에게 배당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나와는 지난해 총 78억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6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였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50% 올랐으며, 시가배당률도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