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행보···엇갈린 평가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취임 당시 주요 추진 과제로 내세운 조직개편을 이끌어 내며 내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다만 나재철 회장이 강조한 업계 신뢰 회복 부분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 2019년 12월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된 나 회장은 작년 1월 임기를 시작해 2022년 12월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