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잡은 삼성화재, '해외사업' 힘 싣는다
삼성화재가 반기만에 작년 연간 수준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영업 효율 지표가 개선된데다 배당형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저금리로 인한 이자 수입 감소를 방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익성을 잡은 삼성화재는 하반기 해외 사업 기반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71.7% 증가한 7441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