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건전성 지표 다시 회복세
현대카드의 자산건전성 지표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실채권의 외부 매각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초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이 모두 급증했지만, 2분기부터는 자체적인 건전성 관리 효과가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 6월 말 기준 NPL비율이 0.88%로 3개월 전인 3월 말(1.23%)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