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세무조사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성과급 소득에 대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세금은 오렌지라이프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미국 시민권자인 김 회장이 납부해야 할 소득세 일부가 누락됐다고 판단, 김 회장 개인과 MBK파트너스 법인에 대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