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곳간 열었다...3년간 '240조' 투자
삼성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금 곳간을 열었다. 총 240조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단 계획이다. 24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총 240조원 규모의 향후 3개년(2021~2023) 계획을 발표했다. 3년 간의 자본적지출(CAPEX) 규모를 기존 180조원에서 240조원으로 60조원 가량을 확대한다는 게 골자다. 전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