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자산운용사…미래에셋 독주 두각
WM(자산관리) 업계에 순풍이 불고 있다. 운용업계의 캐시카우로 부상한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시장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자산운용사는 호실적을 쏘아올렸다. 특히 해외법인까지 선전하며 상반기 실적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미래에셋운용의 올해 1‧2분기 영업수익은 2358억원으로 전년 동기(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