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채용비리' 관련자 8명 전원 1심 유죄
신입사원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전·현직 직원 전원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사기업 채용 재량 범위 등이 인정되면서 8명 전원에게 집행유예 및 벌금형이 선고돼 솜방망이 처벌이란 뒷말도 나온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부장판사 임광호) 재판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인사업무 책임자 박모씨(전무)에게 징역 6개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