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의 인수가격, 과연 헐값일까
한앤컴퍼니가 책정한 남양유업 인수가는 과연 헐값일까. 그리고 한앤컴퍼니가 사면초가 상황인 매도자 측의 상황을 역이용해 가격을 후려친 것일까. 심지어 남양유업이 보유한 유형자산들의 가치도 반영되지 않은 것일까. 익히 알려진대로 한앤컴퍼니는 홍원식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주당 82만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전날 종가에 86.8%의 프리미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