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몸집 1위·실적 4위···낮은 보수 탓?
최근 업계 최초로 관리자산 300조원을 찍으며 독보적인 1등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이 몸집 대비 실적은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계열사 자금을 낮은 보수로 운용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7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