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채우는 휴센텍, 2차전지 소재 시장 본격 진출
경영권을 둘러싼 악재를 벗어낸 휴센텍(옛 이디티)이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그간 이어진 전 최대주주 이화전기공업간 분쟁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대규모 외부 자금 유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2차전지 소재 등 성장성 높은 분야의 진출 발판을 마련한 덕분이다. ◆잇단 CB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