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종결 앞둔 KDB생명, 자본 확충 나설까
KDB생명이 과거 발행한 후순위채의 자본 확충 효과가 점차 희석되고 있다. 또한 비교적 고금리로 조달한 채권의 이자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조달 전략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매각'의 파고를 넘어선 KDB생명의 첫 과제는 자본 건전성 제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DB생명이 과거 발행한 약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