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M&A 시장 큰 손으로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의 사업 대전환에 인수합병(M&A) 시장이 들썩인다.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1조7000억원을 들여 환경 부문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동시에 기존 사업인 '플랜트' 부문은 M&A 시장의 대표 잠재매물로 떠오르면서 사모펀드(PEF) 등 원매자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사업구조가 건설·플랜트에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