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은 회장의 '뚝심', 벤처 육성에도 통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프레시지···. 최근 KDB산업은행이 지원사격을 펼친 기업들이다. 기존 중후장대 산업 구조조정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렸던 이동걸 산은 회장이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의 육성에도 뚝심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스케일업금융실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성장 산업의 차세대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