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반도건설과는 협력, 강성부는 모르겠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한 때 한진칼 경영권을 놓고 한진그룹 오너가와 다퉜던 반도건설에 대해 "주주들의 지속적인 견제가 필요하다"며 꾸준히 소통할 뜻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13일 열린 취임 4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도건설에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이 회장은 "(대한항공은) 임직원의 성공 의지 및 부단한 노력과 아울러 주주들의 건전한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