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추석 연휴에 '美투자·지배구조 개선' 주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8월13일)으로 출소한 지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난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가 삼성 앞에 놓인 굵직한 현안이 결정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신규공장 부지 결정을 비롯해 준법경영을 전면에 건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일정 이상의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美파운드리 2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