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사업 M&A로 체질개선…효자로 거듭날까
LG전자의 '아픈손가락'으로 꼽혀온 전장사업(VS본부)이 흑자 전환에 한걸음 다가섰다. LG전자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전장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이르면 올 4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LG전자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사업경쟁력을 조기에 갖추고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등 전장사업의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