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2690억 규모 영구채 발행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2690억원을 발행한다. 지난 2월과 5월 이후 올해 세 번째 영구채 발행이다. 최대 모집물량은 3700억원이었으나 앞선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소폭 상회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기존 모집액에서 190억원을 증액하는 데 그쳤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영구채의 발행 규모를 2690억원으로 확정했다. KB금융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