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의 '말', 행동으로 이어질까
"성장에 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통렬한 반성을 한다."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5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강조한 말이다. '노란공룡' 카카오는 최근 갑질부터 시작해 독과점, 생태계 파괴, 골목상권 침해 등 온갖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김 의장은 골목상권 침해 비판을 받은 일부 사업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