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매각 종료 '하세월'···자본확충도 지연
KDB생명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매각 종결이 늦어지면서 건전성 제고 전략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비교적 고금리로 외부 조달했던 채권의 자본 인정효과가 점차 희석되고 있어 조달 전략의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KDB생명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