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사-투자사로 분할…'2.0 시대' 열린다
SK텔레콤이 창립 37년 만에 통신회사와 투자회사로 쪼개진다. SK텔레콤이 12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출석 주식 수 기준으로 인적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5%, 주식 액면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6%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기관은 물론 개인 주주로부터 압도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