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는 증시에 증권사 실적 '적신호'
3분기 들어 주식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증권사들의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대폭 실적이 상승한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실적이 급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614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15조5218억원) 대비 9.41% 줄었다. 지난 7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