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세분화…흑자전환에 쏠린 눈
최근 LG전자의 아픈손가락으로 불려온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치·VS)사업이 턴어라운드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그룹이 전장부품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이후 VS본부가 흑자전환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지가 향후 최대 관전 포인트다. 지난 2013년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뛰어 들기 위해 VS본부(당시 VC사업본부)를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