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신탁사업 부진…리츠로 만회
코람코자산신탁의 올 상반기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배경에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자산 매각 관련 보수 수수료가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신탁 수수료 수익은 감소세를 이어가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의 전체 수수료 수익은 2019년 947억원에서 2020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