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인식, 높아져야 할 책임감
'오너 일가에게 경영권을 주는 것이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 있는 경영을 할 수 있게 하는 길이다.' 언젠가 포털의 한 기사에서 본 베댓(베스트 댓글)이다.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시기와 맞물려 꽤나 흥미로웠던 댓글로 기억된다. 총수 일가의 경영권은 부의 대물림과 엮여 상당히 논란이 돼온 소재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