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IP 지켜라…韓, 콘텐츠 하청기지 전락 우려
한국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하청기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오징어게임 등 소위 대박을 터트린 한국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이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온라인 콘텐츠 제공 서비스)에 귀속되면서 토종 콘텐츠 기업들의 영향력이 약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