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검은사막 사태 없다…오딘 품고 글로벌 도약
카카오게임즈는 매 순간 발 빠른 체질 개선을 통해 중견 게임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2016년 카카오게임즈 태동 초기에는 게임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카카오톡 플랫폼에 게임을 선보이는 '포 카카오' 채널링 서비스에 주력했다. 하지만 내수용이라는 한계에 직면하면서 변화가 불가피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남궁훈 대표 주도하에 기존 채널링 사업 구조를 퍼블리싱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