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투자, '비트나인' 3년 동행 결실
포스코기술투자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개발사 '비트나인' 투자금 회수에 착수했다. 앞서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해 30억원을 베팅한 지 3년 만이다. 투자원금을 일찍이 회수하며 준수한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다. 18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기술투자는 최근 보유한 비트나인 지분 절반가량을 처분해 현금화했다. 펀드 2개로 보유한 보통주 38만615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