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행보 시작한 카카오...키워드는 '수수료 제로'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종원 카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 카카오가 상생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앞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집중포화를 맞았던 카카오는 연례 개발자 행사에서도 상생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웠다. 가장 먼저 꺼내 든 카드는 '수수료 제로'다. 카카오는 판매자에게 입점·연동 수수료를 받지 않는 개방형 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