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거점 분산 움직임...컴투스도 을지로 시대 연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게임사들이 저마다 둥지를 틀고 있다.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게임사들은 과거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해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정보 교류를 하며 시너지를 높여왔다. 그러나 최근 게임사들이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개별 게임사의 특성을 살려 주요 거점을 확보해가고 있는 것이다. 게임사들의 주요 거점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