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코 단맛에 취했나…정작 KT 본업은 등한시?
KT는 올해 3분기까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성공적인 디지코 행보를 이어갔지만 표정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G(5세대 이동통신) 품질에 대한 가입자 불만과 전국적 통신 장애 사태로 불거진 네트워크 안전성 강화 등 본업인 통신 사업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KT 본업은 뒷전 KT는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탈통신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