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뉴삼성'…사원부터 CEO까지 '성과주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인사 기조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에서 더 이상 타성에 젖은 인사는 없다, 사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오직 '성과'를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진 것이다." 삼성전자가 7일 김기남(DS부문) 부회장, 김현석(CE부문) 사장, 고동진(IM부문) 사장 등 기존 3개 부문 대표이사를 전원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