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대교체'…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
삼성전자가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디바이스솔루션(DS) 등 핵심 사업 부문장을 교체한 데 이어 부사장·상무급 임원조직에서도 큰 폭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나이와 연공을 떠나 성과를 중심으로 핵심 보직에 전진배치해 '뉴삼성'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9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68명 △상무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