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아버지' 영입한 한투운용의 과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하면서 그동안 미진했던 ETF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배 부사장은 'ETF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로, 국내 ETF 시장을 키워낸 주인공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차기 대표이사로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번 달 중 임시 주주총회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