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계열 수장 교체···생명·증권·카드는 유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가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화재 차기 대표에 홍원학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됐고 삼성자산운용도 사장도 교체하는 등 '뉴삼성'으로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삼성생명과 증권, 카드는 현 대표가 자리를 지킨다.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회를 열고 홍원학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