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수록 손해'인 실손 보험료...두 자릿수 인상?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도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험사에게 실손보험은 100만원을 받아 130만원을 지급해야 하는 '팔수록 손해'인 상품이다. 올해 실손보험 손실액 추정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 존속을 위해 보험료 인상은 필수적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