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보다 현금 많은 LS일렉트릭, 아픈손가락 신재생사업
LS그룹 주요 계열사인 LS일렉트렉(옛 LS산전)이 외부 차입금보다 자체 보유 현금이 많아지면서 마이너스(-) 순차입(총차입-현금성자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력기기·전력인프라 등 전력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데다가 전반적인 차입금·금융비용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서다. 전력부문은 산업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아 LS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