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품은 SK하이닉스, 닻 올린 낸드플래시 사업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부문 인수를 위한 최종 관문을 넘었다. 차일피일 결정을 미뤘던 중국 당국으로부터 사업 인수를 승인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인텔 낸드 사업 양수 작업에도 본격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낸드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 중국 당국 최종 승인...인수 추진 약 14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