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도 '여풍'···ESG·자본시장법 개정 영향
증권업계 연말인사에서 여성 임원의 등장이 늘어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와 자본시장법 개정안 적용을 두고 앞으로 여성 임원 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금융감독원에서도 여성 임원 선임이 발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