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빚 후유증' 세코닉스, 재무구조 개선 '시동'
정보통신(IT)·전장용 카메라 렌즈 업체 세코닉스가 재무구조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몇 년새 해외투자 영향으로 부채비율이 급증하면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탓이다. 이에 따라 부채 줄이기와 더불어 차입구조 장기화를 통한 현금유동성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코닉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부채총계는 2298억...